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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 2022/ 10/ 27(목) 제7101호 줄광고 222-1236 |박스광고 222-0700 인터뷰, 업체탐방소식등교차로세상보기는다양한사람들의 세상보기 PERSPECTIVE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인터뷰하며 청주 지역의 행사소식, 지역맛집및장소등을소개하는섹션입니다. 문화도시청주 청주문화생태계 DB 보인다는건, 가고자하는열망 목사시인김창 목사시인김창규, 그는누구인가. 많은 이들이 시를 쓰나 다양한 방법으로 시 냈다. 첫시집 ‘촛불을든 아들에게’ 는자 들에관하여써야할말들이너무많다. 독재 중학교때부터문학에빠져서릴케, 바이런 를말한다. 그는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돌 신의역사를썼고, 두번째시집 ‘별하나를 정권시절이야기도이제는해야겠다는생각 을 좋아했다. 우리나라 시인으로는 신동엽, 보는 민중 목회를 하며 그들의 주권을 위해 사랑하여’ 는민족과통일에관해썼다. 에자서전, 수필집도낼생각이다. 그의민중 김남조, 신경림 등을 좋아했던 평범한 문학 싸우는목회를 택했고, 시세계 또한 개인의 예수님처럼 사도바울처럼 살다 보니 자신 교회는 작은교회지만 좋은 일을많이한다. 소년이었다. 본격적으로 시를 쓴 것은 대학 서정과행복보다는참여시를택하여피를토 으로 인하여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었다. 하 성도들의 열과 성을목사인 자신이 못 따라 생때부터다. 전공은신학을했다. 그러나시 하며수많은시어들을쏟아냈다. 여세 번째시집은 나로인해고난받은이들 간다고말한다. 가 좋아 문학이 좋아 후에 한신대학교 문예 이야기를 모아 펴낼 계획이다. 동생들이 국 그는시인목사다. 누가예수님의이웃이었 창작과에서석사과정을졸업했다. 신학을한 그가꿈꾸는세상을향하여 가보안법으로 고생을 했는데, 막내의 경우 나. 우리는 필요할 때마다 내가편리한 대로 이들이 거의 그러하듯, 75년부터 목회자의 형때문에 군대가서도 고난을많이받았다. 예수를소환하여 믿는 건 아닐까. ‘내가굶 길을 걸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교단인 2005년도에벽초홍명희손자홍석준소설 막내는 2년넘게감옥에서수감생활을했다. 주렸을때먹을것을주었고, 내가감옥에 ‘나눔교회’ 담임목사로 45년넘게목회를 을때돌봐주었고, 내가헐벗었을때, 입혀주 하며성도를돌보고있다. 었다.’ 하고 예수께서는 말씀하셨다. 누가 그의 여정은험난함과 가시밭길 자체였다. 예수님말씀처럼소외된이들의이웃으로사 남들은목회자의 길만으로도 험난하다고말 는가. 가난한자에게복음을전하고, 포로된 하는데, 그는목회자의 길에상상할수도 없 자에게자유를, 눈먼자에게다시보기를, 눌 는 가시밭길을덤으로 택하여걷게된다. 보 린자를 자유케 하려고, 내게기름을부으셨 인다는건가고자하는열망이다. 그의시세 다는누가복음말씀을그는실천하는목사다. 계는 남달랐다. 리얼리즘에 관심을 가지며 김창규 하면데모꾼목사로 인식하는이들 가난하고 억눌린자들을 위한시, 김지하시 이많다. 그랬다. 그는수많은사건들에참여 에 빠져 졌던 대학생 시절부터 험난의 길은 하면서 평생을 걸어가고 있다. 노동자와 약 예고되었는지도 모른다. 대학생 때 민주화 자를 위해, 민중들을 대신해 싸운 횟수가 운동을 하다가 제적을당했다. 그 후 민주화 800가지가 넘는다. 그 많은 싸움을 하며 평 를 위해 시위하는 집회현장에서 평생 살게 생 보냈다. 달걀로 바위를 치는 싸움이었으 된다. 나모두진건아니다. 절반은이기고절반은 김창규시인의시세게는 민중적서정성을 졌다. 그렇게도 간절히 살았다. 그가 꿈꾸던 포함한 리얼리즘이다. 참여시인으로 5.18 유 세상은 도래할까. 이에 대해 그는 과정이라 공자들을 위한 저항시를 썼다. 고은, 백낙청 고말한다. 등이 1974년도에 ‘자유실천문인협의회’ 해마다오월이면시인김창규는광주로간 만들었는데,(민족문학작가회전신) 이름이바 다. 1980년 5월 이후단한차례를빠지지 않 뀌는 83년부터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그때 고 40년을 광주 망월동에 온 유일한 사람으 도종환을만나 ‘분단시대’ 라는동인지만 로 전한다. 그 자신이 5·18 광주민주항쟁 들었다. 그리고 84년 5월 5일, 그의결혼기념 국가유공자이기도하지만그는광주에갈때 일에분단시대시집제1집 ‘하나됨을향하 면 한 시대를겪어온 한 시민으로서, 그리고 여’를출간한다. 한시대의진실을증언하는혁명의시인으로 그는 조용하나 적극적인 사람이다. 김대중 서간다. 을대통령으로만들기위해선거운동을하며 연설을 했고, 노무현 정권 때는 신행정수도 가와 일주일간매일 만나 도래할 세상에 대 문학의진실은꼭전하자 추진위원장을 했다. 그러나 정치가 아닌 가 해 담론했다. 그 후 6.15 공동선언을 위한 그가꿈꾸던세상은도래할까. 난한이들곁에서목회를하고있다. 마치연 ‘민족작가대회’가 평양과 백두산 묘향산 분단된 상황에서 자유민주주의를 통한 통 상되는분이 있다. 청년예수가그랬다. 사람 에서열렸는데, 충북에서는김승환, 도종환과 평생 목회현장에서 가난하고 억눌리고 고 일의 길은 멀지도 모른다. 한라에서 백두까 들은 예수를 현실 정치가로 추앙했으나, 하 셋이 다녀왔다. 유신정권에 대항하며 해직 통받는 사람들과 살다 보니 몸을 돌보지 않 지의 여정은길기만 하다. 그러나문학의 진 늘 백성을돌보는 영적정치가였다. 그런 예 교수들과 교류하며 안병묵문익환목사 등과 아 죽을 고비를 넘기기도 했다. ‘급성간농 실만은 꼬 전해야 한다. 식민지를 청산하고 수를 많은 사람이 믿고 그분을 따르며 다양 그런 일하다보니개인시집을 여러권펴내 양’으로 복수가 차고 간에 고름이 가득 차 외세를 극복하여, 남과 북이 화해하여 평화 한 방법으로 마음에 모시고 복음을 전하며 지는 못했다. 써 놓은분량이 산더미지만개 서의사가포기했으나그는한달만에병원 롭게 통일로 나가는작품을남겨야한다. 문 삶에 적용한다. 그렇듯 문학도 매한가지다. 인시집은 2019년도에한권, 2020년에한권 을 나왔다. 가난하고 억눌리고 고통받는 이 학의진실은곡남겨야한다. 제공 출처 www.cjculture42.org 글임미옥 / 사진유현덕 원문. 보인다는건, 가고자하는열망※본기사는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제공하고, 청주교차로가재편집하여제공합니다.

2022/ 10/ 27(목) 제7101호 줄광고 222-1236 |박스광고 222-0700 063 웰라이프, 욜로(YOLO), 북, 여행, 공연전시등문화플러스는공연/전시/도서등의소개와 문화플러스 CULTURE+ 건강, 헬스, 욜로라이프등다양한컨텐츠정보를제공하는독자들을위한쉼터입니다 법률상식 김혜진변호사의법률상식 이혼중 미성년자녀를 데리고와도 되는지 미성년자약취죄에대한대법원판례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우리 청주 분사무소 분쟁을하던상황에서이루어진점고려하여, 상태로부터 이탈시킨 것이라기보다 친권자 지 못한분이라면, 이혼소송중에는무리하 김혜진 변호사입니다. 오늘은대법원 2021. 피고인이불법적인 사실상의 힘을수단으로 인 모로서 출생 이후줄곧 맡아왔던 아이에 게 아이를데려오려하기보다는, 면접교섭을 9. 9. 2019도16421 판결 등에 대해 소개해 아이의의사와복리에반하여자유로운생활 대한 보호 양육을계속 유지한 행위에 해당 하며(아이를보호하고 있는 자가 이를 거부 드립니다. 및보호관계로부터 이탈시켜사실상지배하 하여, 이를폭행 협박또는불법적인 사실상 한다면, 이는 친권 양육자 지정에서 상대방 이혼소송상담을해보면, 집을 나와이혼 여 옮긴 적극적 행위와 형법적으로 같은 정 의힘을사용하여아이를자기또는제3자의 에게부정적 요소로 작용할수 있습니다. 또 소송을진행해도되는지또는미성년아이를 도의 행위로 평가할 수 있다고보아 미성년 지배하에 옮긴 약취행위로볼 수 없다고판 한이때에는면접교섭사전처분결정을받을 데리고 나와도 되는지 또는 별거 중인 상황 자약취죄의 약취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하 단하여무죄를선고하였습니다. 수 있습니다) 아이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에서미성년아이를데려와도되는지를물으 시는분이많습니다. 형법 287조는 미성년자를 약취 또는 유인 한 사람은 10년 이하의징역에 처한다고 정 하고 있습니다. 부모이더라도 일정 상황 하 에서는자신의자녀에대한약취로처벌받을 수있습니다. 대법원은 미성년자약취죄의 약취란 폭행, 협박또는불법적인사실상의힘을수단으로 사용하여피해자를그의사에반하여자유로 운생활관계 또는보호관계로부터 이탈시켜 자기 또는 제3자의 사실상지배하여 옮기는 행위를 의미하고, 구체적 사건에서 어떤 행 위가약취에해당하는지여부는행위의목적 과 의도, 행위 당시의 정황, 행위의 태양과 종류, 수단과 방법, 피해자의 상태 등 관련 사정을 종합하여 판단한다고 판시하였습니 다. 위대법원판례는, 부모가 이혼하였거나별 거하는상황에서미성년의자녀를부모의 일 방이평온하게보호 ·양육하고있는데, 상대 방부모가면접교섭을위해아이를데려와서 는데려다주기를거부한사안입니다. 대법원은폭행, 협박또는불법적인사실상 의 힘을 행사하여 그 보호 ·양육상태를 깨 뜨리고자녀를자기또는제3자의사실상지 배하에옮긴행위가미성년자에대한약취죄 를구성한다고판시하고, 면접교섭의기회로 미성년자를데려온후면접교섭기간이종료 하였음에도 미성년자를 데려다주지 아니한 채 연락을두절하고 유아인도명령에불응한 상황을 야기한부모의 행위에 대하여, 이혼 였습니다. 기존의 아이에대한생활관계또는보호관 신뢰를주려노력하는것이현명합니다. 소송중 5세의 아이가어머니와함께지내던 반면 대법원 2013. 6. 20. 선고 2010도 계를존중하기위한행동이라면미성년자약 미성년자녀의보호에서주도적 역할을하 상황에서면접교섭을 위하여 아이를데려오 14328 판결은 미성년자를 데리고 외국으로 취유인에 해당하지 않으나, 기존의 아이의 신 분이라면, 아이를 빼앗길까 염려하며 불 고는 면접교섭 기간 종료 후 아이를계속하 나가기까지하였으나무죄선고하였습니다. 생활관계 또는보호관계를 파기하는 행동이 안해하시기보다는, 위와 같이 법원이 기존 여보호 양육할의사로 기존의 자유로운 생 사안은이혼중인외국인여성이 13개월된 라면이에해당하는것입니다. 상황을 보호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변동된 활 및 보호관계로부터 이탈시켰으며, 어린 아이를 출산한 이후 계속 아이를 양육하던 최근가사법원이이혼사건에서미성년자 상황에서 아이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아이는스스로는자유로운생활및보호관계 상황에서아이를데리고나와베트남으로데 녀의복리를중시하며사건을진행하고있는 노력하시는게현명합니다. 로부터의이탈이라는위협에대처할수있는 려간 건으로, 법원은 이에대하여 실력을 행 것과궤를같이합니다. 능력이 없는 상태이며, 부부가 장기간 법적 사하여 아이의 평온하던 종전의 보호 양육 미성년자녀의보호에서주도적 역할을하 제공 법무법인우리청주분사무소김혜진대표변호사 www.yoonjinlaw.co.kr 위치청주시서원구원흥로 90.4층 (산남동) 법률상담 043-291-9551,2 現 한국철도공사법무부장, 대한변호사협회북한이탈주민법률지원 변호사, 청주지방검찰청옴브즈만위원, 청주시상당경찰서정보공개청구원원회심의위원, 동청주세무서국세심사위원,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공적심사위원회위원, 대한변호사협회장애인법률지원 변호사, 충청북도행정심판위원회위원, 충청북도인사위원회위원, 충청북도교육소청심사위원회위원, 충청북도광역소하천관리 위원, 충청북도 여성인권상담소늘봄운영위원회위원, 청주시인사위원회위원, 동청주세무서 납세자보호위원회위원, 한국철도공사징계위원회위원, 청주대성중학교학교폭력대책위원회위원, 성보 나의집운영위원회위원, 변호사시험연구회연구위원저서충북지방변호사회가사법실무연수교육출강, 청주지방공인중개사협회출강, 변호사시험기출해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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