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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 2022/ 10/ 18(화) 제7094호 줄광고 222-1236 |박스광고 222-0700 인터뷰, 업체탐방소식등교차로세상보기는다양한사람들의 세상보기 PERSPECTIVE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인터뷰하며 청주 지역의 행사소식, 지역맛집및장소등을소개하는섹션입니다. 문화웹진 문화예술소통과공감의통로 [ㅊ·ㅂ] 서로다른상상을펼치다, 지역문화예술교육정책의변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지역에맞는문화예술교육의설계비대면이 기조를 담은 사업을 가장 먼저 안내하는기 화예술교육과꿈다락토요문화학교가합쳐져 정책이변화하는과정에서우리는 또코로 당연해진 지금, 기획의 판부터 더욱 새롭게 관인셈이다. 즉직접현장을만나는 일은상 서 지역에서 그 상황에 맞게 비율을 조정할 나라는뜻하지않는변화까지만나지않았던 바뀌어야한다. 대적으로적다는 이야기일것이다. 그렇기에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올해부터는 아예 가. 다양한문화예술교육현장은직접시민들 문화예술교육은지금도어딘가에서숨쉬듯 오히려 더 현장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이를 이예산을광역지자체 예산 안에직접넣어 을 만나야 했기에 이를 풀어내야만 하는 과 이 이루어지고 있는우리 삶의한 장면이다. 어떻게정책적으로반영할것인지에 방점을 주는 구조, 이를 지방이양이라고 하는데요. 제에봉착했다. 하지만대부분은비대면송출 그것에 ‘교육’이라는개념을씌워조금불 찍는다. 이구조로바뀌어서최종적으로국가가개입 이었고, 이역시도문화예술교육현장에많은 편하게 여기는사람들도 있겠으나전통적인 “재미있는이야기는아니지만정책의흐름 하지않게되었죠. 그래서이제그지역에맞 과제를남겼다. 방식의 교수법이 아닌 더 확장된 의미로의 을 이야기한다면, 초반에는한정된예산으로 는설계를하지않으면안되는상황이된거 “코로나 이후 변화는 비대면을 당연하게 교육으로이해한다면좋을것이다. 어느날은 어떤국민을지원할것이냐의우선순위를결 예요.” 생각하는 인식인것 같아요. 제가현장 베이 경험으로 또 어느 날은 토론으로 혹은 만남 정하는문제로시작했었어요. 그래서특정계 꽤나큰변화의골조가있었지만혁신의현 스가 아님에도사업 기획을 할때, 워크샵을 과교류로써문화예술교육이진행될수도있 층을 정해야한다면그것은 결국특수, 소외 장그첫단의의욕이과연현장으로가는데 하나 기획해도 줌(zoom)으로 송출되는 것인 기때문이다. 그렇기에언제어디에서나문화 계층으로 먼저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는 얼마나걸릴 것인가에 대한 의문은 남는 지를먼저알아보게되더라고요. 많은사람이 예술교육은펼쳐질수있을것이다. 그게 10년간 이어져왔죠. 하지만시간이흘 다. 이부분에대한허윤정팀장의의견을물 대면과비대면을동일선상에두게되었다는 다만 오늘의글에서는크게 정책안에서진 지점이의미있는변화지점이아닐까생각해 행되는문화예술교육의 분야에 집중되어 있 요. 그래서문화예술교육의대상도예전에는 음을먼저 알린다. 이분야의 공적 지원자금 실제참여한인원들만포함했다면이제는비 이어떻게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광역 대면으로 만나는 사람까지를포함해서 수혜 혹은기초단위로그래서실행교육단체에서 자로보고 있죠. 대상과 상황을 고려하는스 어떻게다시 시민으로 가는 지 그 흐름에서 펙트럼이코로나이후확실히넓어졌어요. 하 우리가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는지 함께 이 지만 문화예술교육현장에서 기존의 방식에 야기하고자 한다. 그 처음으로 중앙 기관인 비대면 송출만 입히는 형식은 어느 정도 예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을방문하여허윤정 상 가능했던 결과를 낳았죠. 저는 그것을부 지역협력팀장을만났다. 대낌이었다고생각하는데, 현장에계시는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더가까이누 들도 수혜자분들도 많이 힘드셨으리라생각 리는문화예술 교육, 함께만들어 가는문화 해요. 이과도기를 거치면서저희도 정말 많 예술교육’ 이라는비전을가지고 ‘모든국 은고민을했는데우선도출할수 있었던것 민이 전 생애 걸쳐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은 기존의 기획이 아닌 비대면을 고려하는 누릴수있도록지원함으로써국민의문화적 기획부터먼저바뀌어야한다는것이죠. 대상 삶의 질과 국가의 문화역량을 높이는 데 기 이확대되었고, 비대면으로발생하는이모든 여’하는미션을수행하는문화체육관광부산 상황을 고려할수 있는기획이요. 그렇게 된 하공공기관이다. 다면 오히려 증폭되는 요소들은 저는 더 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누리집발췌 한하리라생각해요.” 러시대적인 요구가문화예술교육이 일반인 었다. 그렇기에허윤정팀장은이모든것을광역 들에게너무동떨어져있으니이를해소해야 “저역시도이정책이얼마나빠르게현장 센터내에서해결하려고하기보다는 ‘이판 ‘중앙은실체가없고모든것은 한다는방향으로흘렀고, 모든국민이공감할 에 적용될 수 있을지는 아직미지수예요. 예 을영리하게짜서현장이결정하는구조’로 기초에서이루어진다’ 수있어야한다는기조가나타났어요. ‘지역 상하자면 그 시간이 꽤 걸릴 것으로 생각해 가는 방향을 제시했다. 그리고 직접 현장의 에살고있는주민들의피부에와닿는정책’ 요. 이것은 변화된 정책을 받아들이는 온도 예술가와기획자를파트너로삼아그고민을 대화의 시작에서 현장의중요함을 가장먼 을시행하라는것이었죠. 지원의중심이특정 차이에서비롯될수도있는데요. 저희는직접 함께하도록해야한다. 센터의역할은얼마나 저강조한부분이 인상적이다. 문화예술교육 계층에서 우리 지역에 있는주민들로 그 대 정책문서를보고이해하고이를광역센터에 빨리 그리고 얼마나 내실 있는주체로 파트 의 현장에는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가장먼 상이옮겨갔으니지역마다우리주민들에게 전달하는데 그 과정에서 한 다리만 건너도 너를발굴하느냐에달린것이다. 그리고그것 저는문화예술교육을실행하는단체혹은개 맞는방향으로사업을설계해야했죠. 사실 정책 변화의온도가 깎여요. 그리고 역 이어쩌면문화예술교육거점사업의의미와 인이있는데이들은스스로를예술가라칭하 그래서 예전에는 저희 사업 중에 가장 큰 시그광역센터에서도팀장이담당자에게전 맞닿아있다고본다. 그파트너들이현장에서 기도 하고, 기획자 혹은 강사라고 칭하기도 비중을차지했던것이지역특성화문화예술 달하면서 또 깎이고, 이담당자가 현장과 소 다양한 예술가와 기획자들을만나 자생적으 한다. 그리고이문화예술교육을직접경험하 교육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였는데, 여기에 통하면서도한번더깎일수있어요. 이변화 로 네트워크를 조직하게 만들 수 있도록 센 는시민들이있다. 시민들은앞서한국문화예 는꼭지켜야하는사업구조가있었어요. 예 에대한강도, 속도, 긴급함혹은절박함이최 터는 어렵지만, 판을 짜는 것에 집중한다면 술교육진흥원의 미션에서 살펴보았듯전 생 를들어 한번할때 3시간을꼭채워야 하거 초정책을설계한사람부터현장으로내려가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정책의 변화가 내 애기에걸쳐다양한연령대로구성되어있다. 나연간횟수, 시기, 대상등이다고정이었죠. 면서온전하게전달되는것이과연 얼마만큼 삶에 피부로 느껴지는 순간의 경험이 과연 그리고이현장을실제적으로지원하는광역 그런데 지금은 다 풀어져 있는상태예요. 지 일지저도 장담할 수는 없거든요. 그것이 바 얼마나있을까. 문화예술교육현장에 있는모 센터혹은기초센터가있다. 한국문화예술교 역에서알아서그현장상황에맞게하는거 로 정책의 어려움일것이고, 그 격차는 어쩔 든 이들이 절대 놓아서는 안될 고민이기도 육진흥원은 이 각각의 지역 센터에 큰 정책 예요. 예산 역시 2019년부터 지역특성화 문 수없이존재하지않을까생각하죠.” 하다. 제공 홈페이지. http://www.cbfc.or.kr/webzine Write. 안보화 photogeaph. 안보화

2022/ 10/ 18(화) 제7094호 줄광고 222-1236 |박스광고 222-0700 063 웰라이프, 욜로(YOLO), 북, 여행, 공연전시등문화플러스는공연/전시/도서등의소개와 문화플러스 CULTURE+ 건강, 헬스, 욜로라이프등다양한컨텐츠정보를제공하는독자들을위한쉼터입니다 Psychology 헬로스마일심리칼럼 우리는 안맞는부부? 국내최고 NO.1 심리상담센터헬로스마일 “우리부부는 하나서부터 열까지맞는게 하여말은 내마음을표현하는 아주작은수 밥을 챙겨주자는 것입니다. 어느 수필에서 먹었어?”라고물어봐줍시다. 하나도없어.” 단일 뿐이므로 주고받는 말 뒤에 가리워져 읽었던기억이납니다. 이세상에서 가장마 어느날결혼 3년차된아들이묻더군요. “지금까지도서로 안맞는데 앞으로맞추 있는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고, 헤아린 것을 음따뜻해지는사랑의언어는 “밥은먹었어?” “엄마는 35년씩이나 아버지와 어떻게 이 면서살아갈수있을까?” 서로 반응해주는 것이 소통입니다. 즉 상대 라고 물어봐주는 거라고 하더군요. “밥은 혼하지않고살아내셨어요?” “왜 나혼자만 노력해야 해? 배우자는꿈 방이 말을 하면 공감하는 태도로 경청하고 먹었어?”라는 말을 누구에게서 가장 많이 하여생각해봤습니다. 쩍도안하는데.” 내가할말이 있으면내마음과원하는것을 들어보았나요? 어머니이지요. 우리의엄마에 ‘나는그동안식구들밥은잘챙겼구나.’ 결혼 10년차쯤되어가는부부들의 아우성 비난없이전달합니다. 게가장많이들었던말이며 이말에서 엄마 ‘우리부부는 서로 스킨쉽을중요하게생 에 가까운 하소연입니다. 저 자신도 35년의 “쓰잘데기 없이드라마를 본다는 소리를 의 사랑을 느끼지 않았나요? 생각해보면 엄 각했구나.’ 결혼생활을 하면서 여러고비들이 있었습니 다. 저야말로 남편과 맞는게 하나도 없다고 생각한적이 많았습니다. 기호, 취미, 생활방 식등이 달라도 너무달랐습니다. 아내는국 물을싫어하는데남편은국물을좋아하든지, 아내는 주말에 영화를 보고 싶은데 남편은 등산을원한다든지, 아내는드라마를좋아하 는데 남편은 스포츠 중계를 좋아하는 등의 그야말로 일상의문제들이지요. 이렇게다르 다는느낌은일상에서직접부딪히는부분이 라서크게느껴지는것같습니다. 이혼에 이르는 부부들의 이혼사유가 한마 디로 정리해보자면 ‘성격차이’라고 합니 다. 성격이 안맞아서못 살겠다는 얘기지요. 그러나 부부관계를 연구하는 심리학자들의 연구에서보더라도성격이맞아서잘살아가 는 부부보다 서로 소통을 잘하는 부부가 이 혼하지 않고 끝까지 살아간다고 합니다. 다 른 인간관계에서의소통과부부간의 소통은 그 색깔이 좀 다르다는 생각입니다. 부부간 의소통에관해좀구체적으로살펴볼까요? 우선가장먼저하실 일은피부접촉입니다. 흔히말하는스킨쉽은부부간에친밀함을표 현하는 가장 좋은 언어입니다. 부부의 소통 은 스킨쉽과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섹스 를포함한스킨쉽이법적으로허락된유일한 인간관계가부부관계아니던가요? 조금어색 하더라도옛날같은느낌이덜 일어나더라도 시도하십시오. 망설이지 말고 내가 먼저 시 도해보십시오. 애기를 안아주는마음으로 아 내를, 남편을하루에한번만이라도 안아줍시 다. 배우자의 반응이 ‘왜 이래? 왜 안하던 들으면 내취향을 무시당하는 것 같아 속상 마이외의다른사람에게는별로들어보지 않 ‘그럼, 난마음의표현은잘못하고살았네.’ 짓을하지?’라는반응이올수도있을겁니 해요.” 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부부상담을 하면서 이렇듯몸으로, 마음으로 서로 접촉해가며 다. 그래도기분은나쁘지는않을거예요. “난다음휴일에당신하고보고싶은영화 밥 때문에 오랜 기간 싸우는 부부도 종종 살아가면우리부부가 안맞는다는생각보다 또한몸의접촉과더불어마음의접촉도시 가있어요.” 봅니다. 아내들은 진저리를 치기도 합니다. 는 ‘살만 하구나.’ 하며 입꼬리가살짝올 도해봅시다. 마음의표현입니다. 물론말이라 “매번 식사준비하면서 국을 끓이기가 힘 ‘그 놈의 밥!’이라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라가지않을까요? 는도구를 사용하지요. 말은 인간의마음즉 이드는데대안을찾아보았으면좋겠어요.” 밥은생명의원천이기도하고사랑의본질이 내면을 7~8%밖에표현하지못한다고합니다. 세번째로제가제안하고싶은것은서로가 기도 합니다. 하여 서로가 서로에게 “밥은 헬로스마일서초지점김화경원장 / 성인,부부,가족 전)서강대학교평생교육원전문카운슬러과정강사,전)가톨릭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건국대학교독서교육전문가과정강사, 제공 현)서울시, 경기도교육위원회소속초,중등학교학수모및교사연수(1500시간이상) 전)KBS라디오자녀교육상담실고정패널, 전)평화방송,KBS,MBC,YTN등출연 대표전화 02-508-5412(본사대표번호) 홈페이지 www.hellosmile.kr 전)KS가족송통상담소장(2000시간이상), 전)대철중학교교사(가정교사),전)한국좋은인간관계학회초대총무이사,현)한국심리상담연구소강사위원회위원장 전국 22개센터운영, 분야별심리전문가영유아, 아동, 청소년, 성인, 가족, 전문적인심리상담 국제공인P.E.T(parent Effectiveness Training)전문강사, 국제공인 R.T(Reality Therapy) Basic lnstructor, MBTI 일반강사(한국MBTI연구소) 인간관계와자기표현훈련강사(한국심리상담연구소), 자아성장훈련(Q.M.T./YQMT)강사(한국심리상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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