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 2022/ 10/ 14(금) 제7092호 줄광고 222-1236 |박스광고 222-0700 인터뷰, 업체탐방소식등교차로세상보기는다양한사람들의 세상보기 PERSPECTIVE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인터뷰하며 청주 지역의 행사소식, 지역맛집및장소등을소개하는섹션입니다. 문화재사랑 두 번생각하다 패각(貝殼) 자개로완성한 아름다운 나전칠기(螺鈿漆器) 자개의무지갯빛유혹 자개의무지갯빛유혹 고려 나전칠기는 문양의 구성요소 각각을 설치해 응대한 기록이 전한다. 오늘날 세계 꽃잎하나의 크기가 고려 경함보다 훨씬 더 극히 작은 부분으로 오려 조합하는 것이 특 각지에전하는 10점 내외의 나전 경함도 이 큼직하다. 넓은 자개 조각을 타찰법으로 붙 통일신라시대의국보 나전화문동경(螺鈿 징이다. 넝쿨무늬를 기본으로 연꽃, 국화, 모 와관련된것으로볼수있다. 영국박물관소 여서전복 패각 특유의 무지갯빛이 한층 살 花文銅鏡)은빛나는재료를한데모은물건 란 등의 꽃무늬를조합하였는데 문양 단위 장 나전국당초문경함(螺鈿菊唐草文經函)은 아났다. 넝쿨도구리선 대신자개로 선을끊 이다. 번쩍번쩍광을 낸청동거울뒷면에 자 하나의 크기가 1cm를 넘지 않고 작은 것은 고려 경함을 대표한다. 극히 세밀한 나전조 어가며이었다. 나전칠포도무늬서류함[螺 개, 호박, 터키석을더해찬란한무늬로꾸몄 2~3mm에불과하다. 줄톱 등의 세공도구가 각을끝없이이어나타낸 꽃넝쿨무늬에서고 鈿漆葡萄文書類函]은주름질기법으로완성 다. 장인이 갈아낸 패각이귀한보석과 어깨 없던시대에전복 패각을이정도크기로잘 려장인의종교적열망을느낄수있다. 2014 한한폭의그림같다. 붓으로그려낸듯힘차 를나란히했다. 라내려면 고도의 손기술이 있어야 했다. 나 년국립중앙박물관회가 일본에서구입해 기 게휜 가지와 알알이열린포도가짙은갈색 나전공예는당나라에서본격적으로시작되 전칠기의 연속무늬 도안은 은입사(銀入絲) 증한보물 나전경함(螺鈿經函)은국내에돌 바탕에서 빛난다. 여백에 날아든 벌은 공예 어 동아시아 각국으로 전파되었다. 전파된 금속기와상감청자에도공통된요소였다. 문 아온귀한고려나전칠기이다. 의장(意匠)에 서화의 서정성이 깃들 수 있음 칠기공예는 나라마다다른 양상으로전개되 양을철저하게계획하고이를기물에바탕과 을보여준다. 었다. 중국은두껍게 올린 칠을 조각하는 조 다른재료로박아넣는다는점에서재료를뛰 조선시대, 대담한광택과서정의세계 18세기 이후에는 나전칠기 기물의 종류가 칠(彫漆), 일본은금은박과 가루를 흩뿌리는 어넘어섬세한 장식미를추구했던 고려시대 점차늘어나더니실패나반짇고리같은여성 마키에(蒔繪)가대표적인칠기장식기법으로 일상용품까지자개로 장식되기에 이르렀다. 자리잡았지만, 한국에서는나전이목칠공예 수요의증가는장식기법의변화도불러왔다. 를 대표하는 장식으로 계승되었다. 고려와 자개를국숫발처럼가늘게오린상사를기물 조선그리고현대에이르기까지자개의무지 표면에 대고 칼로 끊어 가며 문양을 연출하 갯빛은시대를관통해우리를매료시킨아름 는끊음질은 주름질보다 대량생산에 적합했 다움이었다. 나전은 한자문화권에서 통용된 다. 이규경(李圭景, 1788~1856)은 『나전변 어휘이다. 증설(螺甸辨證說)』에서 “갈아 내어 얇은 특히 ‘나(螺)’에서엿보이듯패류가운데 선으로 만든 나전을 칠기에 올려 장식하면 서도껍데기가나선형으로감기고안쪽에무 02 서화물상이 모양을 이루는데무지갯빛이 현 지갯빛이 뚜렷한 전복, 야광패(夜光貝) 등을 란하다”라고 했다. 끊음질은 이미 19세기 가공한장식재를나전이라불렀다. ‘자개’ 전반에 나전칠기를 대표하는 장식기법으로 는 나전의 순우리말로, 1103년경 고려 언 자리잡았던것이다. 어를 기록한 『계림유사(鷄林類事)』에는 나전칠빗접[螺鈿漆梳匣]은 19세기후반 ‘나왈개개(螺曰蓋慨)’라했는데, ‘개(蓋)’ 에대량생산된나전칠기를대표한다. 끊음질 는 ‘차(差)’의오기로보이므로고려시대에 로 귀갑문(龜甲文)과 회화적 도안을 연출했 도 이미 나전을 ‘차개’라불렀음을 알수 을 뿐 아니라주름질을 함께 사용해 화려한 있다. 생활용품을 완성했다. 갖가지 길상무늬에서 조선시대에는경공장(京工匠)으로서공조와 01 03 현세의 복을 찾으려 한 사람들의 마음이 전 상의원에 각각 2명씩 소속되었던 나전장(螺 01. 각줄의모서리로귀패와바닥패를분리하는 나전장故송방웅보유자 (사진.국립무형유산원) 해진다. 鈿匠)이 한양으로 진상된 전복 패각을 갈 02. 나전칠연꽃모란넝쿨무늬상자, 조선 16~17세기, 나무, 칠, 나전, 높이 12.7cm, 44.5 x 68.5cm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일제강점기와광복을거치면서도나전칠기 아내어 자개를 만들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03. 나전칠포도무늬서류함, 조선 18세기, 나무, 칠, 동, 나전, 높이 7.6cm, 26.4 x 37.1com (사진.국립중앙박물관) 는 고급품의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한 『정조국장도감의궤』에는나전장에게필요 장인의미의식이느껴진다. 조선시대 나전칠기 기법은 고려에서 이어 국 특유의 장식기법일 뿐 아니라기념품 등 한 도구로 중 ·소크기의 줄칼 각각 3개, 줄 현존하는 고려시대 나전칠기는 모자합(母 졌지만 세공의 품은 덜 들이면서도 자개 본 다양한기물에적합했기때문이다. 한국전쟁 못 1개, 망치 2개를 들었다. 국가무형문화재 子盒), 불자(拂子), 염주합(念珠盒), 경함(經函) 연의 빛깔을 잘 살리는 방향으로 발달했다. 이 막바지에 이르던 1953년 6월, 대한민국 나전장故송방웅보유자의자개가공과정을 등에 집중되어 있다. 상류층의 생활용품과 자개를문양 윤곽선대로 큼직하게 잘라내는 정부는 영국엘리자베스 2세의 대관식 축하 살펴보면이도구들을어떻게사용했는지짐 종교기물을가장화려한장식재로꾸몄음을 주름질은 자개 표면의 칠을 긁어낼 수 있어 선물로김진갑(金鎭甲, 1900~1966)이제작한 작할수있다. 먼저전복겉면의석회질을맷 알수 있다. 일본나라현다이마데라[當麻寺] 빛깔이 더 찬란하게 드러난다. 자개 곡면을 나전칠기응접탁자를보냈다. 전쟁으로혼란 돌에문질러갈아내고귀패와바닥패를분리 에는 고려에서만들어진 나전대모국화넝쿨 기물에망치로때려붙여서자연스럽게금이 한시기에도우방국의정상에게증정하는최 해자개를 평면에 가깝게만든다. 이후자개 무늬원형합[螺鈿玳瑁菊唐草文圓形盒]이 전 가게 만드는 타찰법(打擦法)은 주름질과 잘 고기물의영예는오색찬란한나전칠기의차 를줄칼로갈아두께 1mm 이하의얇은판으 하고 있다. 뚜껑 중앙에 나전으로 산스크리 어울리는기법이다. 지였다. 기물과 도안은 시대에 따라 변화해 로 만드는 과정을 거친다. 전복껍데기는 이 트어 ‘옴’ 자를 나타내고 그 주변에 꽃넝 현존하는 조선 전기의 나전칠기는 관복함 왔지만 나전의 무지갯 빛 광택은 앞으로도 런수고를 거쳐비로소자개가되며칠장(漆 쿨무늬와구슬무늬를가득배치했다. 나전과 이 주를 이루는것을 보아 상류계층의 기물 한국인을, 나아가세계인을매료시킬장식미 匠)의 손으로 기물(器物)에 올라가야 비로소 주(朱)를 복채(伏彩)한 극히 작은 대모(玳瑁) 임이뚜렷하다. 나전칠 연꽃모란넝쿨무늬 로이어질것이다. 나전칠기가완성된다. 조각으로피워낸 꽃이넝쿨의구리선줄기로 상자[螺鈿漆蓮牡丹唐草文箱子]는고려의 꽃 나전의 무지갯빛 광택은 앞으로도한국인 이어져환상적인빛깔을보여준다. 넝쿨무늬를 계승하되 조선다운 시원스러운 을, 나아가 세계인을 매료시킬 장식미로 이 고려시대, 섬세한공예미의정점 13세기에는 원나라 황후가 나전칠기 경함 의장이돋보이는관복함이다. 연꽃은봉오리 어질것이다. 을 요구하자 전함조성도감(鈿函造成都監)을 와 만개한 꽃이넝쿨에 번갈아 등장하는데 제공 원문. 패각(貝殼) 자개로완성한아름다운빛나전칠기(螺鈿漆器) (글. 이재호(국립중앙박물관 미술부학예연구사))
2022/ 10/ 14(금) 제7092호 줄광고 222-1236 |박스광고 222-0700 071 웰라이프, 욜로(YOLO), 북, 여행, 공연전시등문화플러스는공연/전시/도서등의소개와 문화플러스 CULTURE+ 건강, 헬스, 욜로라이프등다양한컨텐츠정보를제공하는독자들을위한쉼터입니다 생활 속 건강 정보 의사가알려주는건강이야기 (성인/노인) 산소 대신불소: 올바른 치약의사용법 불소의효과와불소치약의올바른사용방법 평소저는 어떤치약이 좋은가요? 라는질 으로 지역의 식수에 지나치게 많은 양의불 고 알려져있지만불소 역시화학물질중하 치약을바른칫솔에물을묻힌뒤양치질을 문을 자주 받습니다. 뭔가 치과의사는 특별 소가 들어있다는 것이 밝혀집니다. 그와 더 나이니찜찜한마음이들 수 있습니다. 그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약에 함유된 연마 한 치약을 추천해줄 것이라는 기대 때문일 불어 그 지역의 충치 발생률도 현저히 낮은 서 간혹무불소치약을 쓰거나, 물로만 양치 제나 불소는 물에 닿으면 그 농도가 희석되 것 같은데 저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마트 것이 알려지면서 ‘불소가충치예방에효과 질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설거지를 기때문에굳이 물을묻히고 양치질을할필 나 약국에서파는 평범한 치약을 사서 쓰시 가 있을까?’라는 가설을 바탕으로 여러지 할때도세제보다빡빡닦는것이더중요하 요는 없습니다. 또한 양치질을하고 나면잘 면 됩니다.” 대답 후에는 어김없이 “너무 역의식수에 들어 있는무기질의 함량과 충 기 때문에 그런 것도 괜찮습니다만, 적당한 헹궈내는것이중요한데어차피불소는화학 성의 없는것 아니야?” 라는떨떠름한반응 치발생정도를조사합니다. 그결과다른무 양의세제를사용하는것이설거지의효과를 적으로 치아에 결합함으로 많이헹궈낸다고 과 마주합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봐도 추 기질에서는별차이가 없는데불소가많을수 높이듯, 적절한 양의 치약을 사용하는 것은 그 효과가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충분히 헹 가할 말은 꼭 ‘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사 록 충치발생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 양치질의 효과를 높입니다. 또한 식수에 불 궈내지않아계면활성제같은성분이입안에 용하세요. 정도입니다. 었습니다. 또한 고농도의 불소를 장기 음용 소를포함하지 않는우리나라특성상하루 3 남아있게되면이는입안을건조하게만들어 치약과 칫솔을쓰는목적은 양치질을잘하 하면콜로라도주민들처럼치아에반점이생 번치약을다삼켜도하루불소섭취양을넘 구취를 유발하고 세균 번식이 쉽게 만들 수 기위해서입니다. 칫솔은수세미에비교하고 기지만 적정 농도의 불소에서는 반점이 안 지않으니안심해도좋습니다. 있으니충분히물로헹구시는것이좋습니다. 치약은 세제에 종종 비교하는데요. 치아에 생기고 충치 발생이 줄어든다는 것을 알게 한 때 불소의 위험성에 대한 보도가 많아 붙은 치면세균막(치태)를 효과적으로 잘 제 불소치약의올바른사용은? 거해서 치아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칫솔과 치약의 사용 이유라고볼수 있습니다. 그렇 가끔잇몸병치료나치석제거기능등이있 다면치약이란치태가잘닦여나가도록치태 다는치약광고를봅니다. 물론치태를잘제 를 풀어주고 문질러주고 그 자리에 치아에 거하는것이잇몸병을예방하고결국치석이 도움이되는성분을넣어주면좋은치약이라 생기지 않게 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완전히 볼수있습니다. 그런잘풀어주는역할을하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치약의 특정한 성분 는것이계면활성제이고문질러주는것이 연 으로 이런효과를낼수는 없습니다. 먹어서, 마제, 치아에좋은성분은불소가되겠지요. 발라서 잇몸병이치료되는 방법은 아직까지 는 없다고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시린치 불소의효과 아전용치약’이나 ‘미백치약’의경우에 는그기능에대한효과가더해져있습니다. 불소는 할로젠에 속하는 화학원소로 대한 치아를시리게하는원인에는치아를구성 화학회의 정식명칭은 ‘플루오린’입니다. 하고있는상아세관이라는 얇은관이넓어져 따라서치약에서 플루오르~ 로 시작되는 성 생기기도 하는데, 시린 치아 전용 치약에는 분이 불소라고 보시면 됩니다. 불소는 치아 이상아세관을 막아주는 성분인 인산삼칼슘 를강하게하고구강 내세균을 약하게만듭 이 들어있습니다. 하지만 심하지 않은 경우 니다. 치아는 수산화인회석이라는 화학구조 에는불소만으로도 상아세관주변을 튼튼하 로 되어 있는데불소가 치아 표면에 붙으면 게 만들어 자극도를 줄여줄 수 있으므로 증 이구조중 일부와불소가결합을하며불화 상이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일반치약을 사 인회석을만들게됩니다. 불화인회석은치아 됩니다. 1945년 이후 미국은 상수도에 지면서 저불소치약이 선풍적인 인기를끌었 용하셔도무방합니다. 구조를좀더단단하게만들어치태속세균 1.0ppm의 불소를 투여해서 각 가정에 보급 는데요, 1000ppm 미만이 함유된 저불소치 미백치약의 경우는치아를 하얗게만들어 이당을녹여산성물질을만들어도그에대 했습니다. 이것이 ‘수돗물불소화(수불화)’ 약에대한충치예방효과에대한근거는부족 주는미백약품이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한 저항성을 높입니다. 충치가 생길 확률을 사업의 시작입니다. 현재도 미국은 80% 이 한편입니다. 따라서 치약을 아예 사용하지 치아를하얗게하는데도움을주지만의약외 줄이는것이죠. 또한세균 자체의 활동도 억 상의도시에서수불화사업이지속되고있고 않거나저불소치약을 사용하는것보다 권해 품이므로 농도가 3%를 초과할 수가 없습니 제시킵니다. 치태 속으로 불소가 들어가면 WHO는 비용-효용 대비 우수한 우식예방법 드리고 싶은 방법은 치약을 적은 양만 사용 다. 이때문에초기에는 효과를보기는 하지 세균의 발육이나활동이저해되어 잇몸질환 으로지정하기도했습니다. 우리나라는 1982 하는것입니다. 대개 칫솔에묻혀 있는치약 만장기적으로극적인효과가나타나지않습 이진행되는속도도늦춰줍니다. 년부터 청주와 진해에서 시범적으로 0.7- 의 양은 칫솔모의 길이만큼 치약이 가득 묻 니다. 오히려 오래 사용하게되면미백 성분 0.8ppm의저농도로수불화사업을시작했지 혀있습니다. 그런데 이는 우리 입안의 치아 은치아를시리게만들수 있기때문에시린 불소의역사 만 현재는 식수에 불소를 주입하는 것에 대 를 닦기에는 너무 양이 많습니다. 미국치과 증상이 있으신분들은 이치약은 오래 사용 한국민적 동의를 얻지못해모든사업이중 의사협회는 적절한 치약의 양을 ‘pea- 하지않는것이좋겠지요. 불소는 우연히 발견되었습니다. 1900년대 단된상태입니다. sized’ 또는 ‘smear layer’로 표현하고 “Simple is the best.”제가 좋아하는 문 초반 미국 콜로라도 지역 주민들의 치아에 있습니다. 콩알만큼의 크기나 얇게펴 바른 장입니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관련 산업이 갈색반점(반상치)가 많이 나타났는데, 그 지 불소치약의올바른사용은? 정도면 충분하다는 거죠. 그 정도 양으로도 발전하면서 각종 기능이더해지기마련입니 역에만유독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것을 이 충분한 세정력과 불소의 효과를 볼 수 있기 다. 물론그또한중요한일이지만, 항상본질 상하게여겨역학조사를했더니토양의특성 치약에 함유된불소를삼켜도문제가 없다 때문입니다. 은기본에있는것같습니다. 제공 공식포스트https://post.naver.com/my.nhn?memberNo=1891127 *외부필자가제공한콘텐츠는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입장과다를수있습니다. 원문. 산소 대신불소: 올바른치약의사용법(전문가기자단박소연서울아산병원소아치과조교수 / 저서 ‘슬기로운어린이치과생활’, SERICEO건강의이치, 맘앤톡등칼럼니스트로활동중)